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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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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나무 주걱 잘못 씻으면 '세제 덩어리'
[스마트 리빙] 나무 주걱 잘못 씻으면 '세제 덩어리'
입력
2019-04-18 07:48
|
수정 2019-04-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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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주걱이나 수저, 도마 등 나무로 된 주방용품과 조리도구 한 개쯤 가지고 계시죠?
그런데 이런 나무 소재의 제품은 세제를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설거지할 때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먼저, 웬만하면 설거지할 때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 주방 세제는 쓰지 않는 게 좋고요.
어쩔 수 없다면 채소나 과일을 씻을 때 쓰는 1종 주방 세제를 소량만 사용해야 합니다.
용기에 붙은 음식물을 불린다고 세제 푼 물에 담가둬서도 안 되고요.
흐르는 물에서 빨리 헹궈내셔야 합니다.
그래도 안심이 안 된다면 녹차 우린 물을 세제 대신 써 보세요.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항균작용을 해서 기름기와 세균이 잘 제거되는데요.
표면에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부드러운 수세미를 이용해 녹차를 묻혀가며 닦은 다음, 깨끗한 물로 헹구고요.
햇볕에 말려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때 햇볕에 너무 오래 두면 나무가 갈라지거나 뒤틀릴 수 있으니까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미 세제가 많이 스민 나무 소재 주방 도구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두 모아서 끓는 물에 3분간 끓이거나,
차가운 물에 30분 담가놓으면 잔여 세제가 녹아 나온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나무 소재의 제품은 세제를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설거지할 때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먼저, 웬만하면 설거지할 때 계면활성제가 들어 있는 주방 세제는 쓰지 않는 게 좋고요.
어쩔 수 없다면 채소나 과일을 씻을 때 쓰는 1종 주방 세제를 소량만 사용해야 합니다.
용기에 붙은 음식물을 불린다고 세제 푼 물에 담가둬서도 안 되고요.
흐르는 물에서 빨리 헹궈내셔야 합니다.
그래도 안심이 안 된다면 녹차 우린 물을 세제 대신 써 보세요.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항균작용을 해서 기름기와 세균이 잘 제거되는데요.
표면에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부드러운 수세미를 이용해 녹차를 묻혀가며 닦은 다음, 깨끗한 물로 헹구고요.
햇볕에 말려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때 햇볕에 너무 오래 두면 나무가 갈라지거나 뒤틀릴 수 있으니까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미 세제가 많이 스민 나무 소재 주방 도구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두 모아서 끓는 물에 3분간 끓이거나,
차가운 물에 30분 담가놓으면 잔여 세제가 녹아 나온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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