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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치약 개봉 후 6개월 안에 쓰세요

[스마트 리빙] 치약 개봉 후 6개월 안에 쓰세요
입력 2019-05-07 06:40 | 수정 2019-05-0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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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사용하는 치약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시죠?

    대부분 용기에 제조날짜가 찍혀 있고요.

    일반적으로 개봉하지 않은 치약의 경우,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약 3년입니다.

    개봉한 치약은 6개월 안에 쓰는 게 좋은데요.

    오래 두면 불소와 향미제 등 성분이 변하면서 치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아용 치약은 유통기한이 1년 정도로 성인용 치약보다 짧은 편이니까요.

    저렴하다고 한꺼번에 사놓지 말고 사용기한까지 고려해 현명하게 구매하시는 게 좋겠죠?

    물론,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아예 쓸 수 없는 것은 아닌데요.

    양치용이 아니라 다른 용도로 활용하면 됩니다.

    치약은 연마제가 들어 있어서 세정력이 우수한데요.

    변기나 세면대, 화장실 바닥의 곰팡이나 물때를 제거할 때 써도 되고요.

    더러워진 운동화도 치약으로 닦으면 새것처럼 하얘집니다.

    또, 손에 밴 악취를 제거할 때 비누 대신 쓰거나, 바퀴벌레 약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치약에 들어있는 불소 성분 때문에 벌레 퇴치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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