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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지윤 리포터

[투데이 영상] 몸값만 3천7백만 원…쌍두 알비노 거북이

[투데이 영상] 몸값만 3천7백만 원…쌍두 알비노 거북이
입력 2019-05-10 06:51 | 수정 2019-05-1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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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딱 봐도 보통 거북이와는 확연히 다르죠.

    연노란 빛깔의 등껍질을 가지고 있어서 신비로움마저 전해 줍니다.

    색소가 부족한 알비노 거북이인데, 머리가 두 개나 달렸네요!

    이 희귀한 거북이의 모습은 태국 방콕의 한 농장에서 포착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태어난 지 두 달밖에 안 된 알비노 샴 거북이가 유전적 결함으로 오래 살지 못할 거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사람들에게 행운의 상징으로 불리면서 몸값만 우리 돈으로 약 3천7백여만 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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