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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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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유리 조각,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안 돼요
[스마트 리빙] 유리 조각,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안 돼요
입력
2019-05-20 07:43
|
수정 2019-05-2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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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유리나 전구, 그릇이 깨지면 날카로운 파편이 사방으로 튀어 쓸어내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때 별생각 없이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유리 조각이 청소기 내부에 들어가면 호스나 먼지 봉투가 찢기는 등 청소기가 고장 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또, 흡입구에 작은 유리 파편들이 박히면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유리 파편뿐 아니라 못이나 면도날, 압정 등 날카로운 제품이라면 모두 주의해야 하고요.
작은 유리 조각은 물티슈로 닦아내거나, 옷걸이에 스타킹을 끼운 다음 정전기를 이용해서 제거하는 게 안전합니다.
또, 밀폐된 공간에서 청소기를 작동시킬 때 먼지제거제나 모기약 등 가연성 스프레이를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데요.
가연성 가스가 공기 중에 남아있으면 청소기 모터에 불꽃이 일면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3년 전에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스프레이형 먼지제거제를 뿌리고 진공청소기를 사용했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니까요.
청소기를 쓸 땐 항상 환기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이때 별생각 없이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유리 조각이 청소기 내부에 들어가면 호스나 먼지 봉투가 찢기는 등 청소기가 고장 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또, 흡입구에 작은 유리 파편들이 박히면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유리 파편뿐 아니라 못이나 면도날, 압정 등 날카로운 제품이라면 모두 주의해야 하고요.
작은 유리 조각은 물티슈로 닦아내거나, 옷걸이에 스타킹을 끼운 다음 정전기를 이용해서 제거하는 게 안전합니다.
또, 밀폐된 공간에서 청소기를 작동시킬 때 먼지제거제나 모기약 등 가연성 스프레이를 함께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데요.
가연성 가스가 공기 중에 남아있으면 청소기 모터에 불꽃이 일면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3년 전에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스프레이형 먼지제거제를 뿌리고 진공청소기를 사용했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니까요.
청소기를 쓸 땐 항상 환기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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