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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어묵, 영어로 'Fish Cake'…해수부 새 이름 공모

[뉴스터치] 어묵, 영어로 'Fish Cake'…해수부 새 이름 공모
입력 2019-05-27 07:18 | 수정 2019-05-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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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김수지 앵커, 떡볶이와 함께 길거리 간식의 대표로 꼽히는 어묵 좋아하십니까?

    ◀ 앵커 ▶

    그럼요. 특히 쌀쌀할 때 따끈한 국물과 함께 먹으면 최고죠.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어묵을 꼭 맛본다고 하더라고요.

    ◀ 나경철 아나운서 ▶

    그렇습니다.

    그런데 어묵을 영어로 표현할 땐 Fish Cake라고 밖에 할 수 없어 정확한 의미 전달이 되지않는다는 지적이 있어왔는데요.

    어묵의 새로운 영어 이름 찾기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편)]
    "이건 Fish Cake라고 부르는 음식이야"
    '생선…케이크?'

    생선살을 주재료로 다양한 맛을 내는 어묵.

    하지만 보셨던 것처럼 외국인들은 Fish Cake라는 단어에 많이들 당혹스러워하는데요.

    해양수산부가 오늘부터 7월 19일까지 어묵의 영문 이름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10년 사이 어묵의 해외 수출액은 2.6배, 관련 종사자도 70% 이상 증가할 정도로 한국 어묵이 인기를 끌자 고유의 맛과 특성을 떠올리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영문 이름이 필요해졌다고 합니다.

    ◀ 앵커 ▶

    Fish Cake을 대신할 수 있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응모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음 소식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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