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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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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귀 청소하다 귓병 납니다
[스마트 리빙] 귀 청소하다 귓병 납니다
입력
2019-06-03 06:44
|
수정 2019-06-0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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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가려울 때 귀이개와 면봉을 이용해 귓속을 청소하는 분이 있죠?
하지만 이렇게 하면 오히려 귓속에 세균과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쉽고, 벌레가 들어갈 가능성도 커진다고 합니다.
귀지는 상피세포와 땀샘에서 나온 분비물이 합쳐진 것으로, 더러워 보여도 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주고요.
산성 성분이 있어 세균과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으며, 벌레의 침입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주기적으로 귓속을 청소하는 것은 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데요.
오히려 무리해서 귀지를 제거하려다가 외이도와 고막 등에 상처가 나고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귀지는 턱을 움직이는 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빠져 굳이 닦아낼 필요가 없고요.
체질에 따라 드물게 귀지가 스스로 빠지지 않아서 귓구멍이 막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직접 빼내려고 하지 말고 이비인후과를 찾는 게 안전합니다.
염증이 있고 가려움증이 심할 땐 면봉이나 귀이개를 이용하기보다 식초물로 씻어주는 게 좋은데요.
생리식염수와 식초를 4:1 비율로 섞어서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데운 다음, 주사기로 3~4방울 정도 주입하고요.
5분 정도 있다가 흘러나온 물을 닦아내고 말리면 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오히려 귓속에 세균과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쉽고, 벌레가 들어갈 가능성도 커진다고 합니다.
귀지는 상피세포와 땀샘에서 나온 분비물이 합쳐진 것으로, 더러워 보여도 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주고요.
산성 성분이 있어 세균과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으며, 벌레의 침입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주기적으로 귓속을 청소하는 것은 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데요.
오히려 무리해서 귀지를 제거하려다가 외이도와 고막 등에 상처가 나고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귀지는 턱을 움직이는 등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빠져 굳이 닦아낼 필요가 없고요.
체질에 따라 드물게 귀지가 스스로 빠지지 않아서 귓구멍이 막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직접 빼내려고 하지 말고 이비인후과를 찾는 게 안전합니다.
염증이 있고 가려움증이 심할 땐 면봉이나 귀이개를 이용하기보다 식초물로 씻어주는 게 좋은데요.
생리식염수와 식초를 4:1 비율로 섞어서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데운 다음, 주사기로 3~4방울 정도 주입하고요.
5분 정도 있다가 흘러나온 물을 닦아내고 말리면 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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