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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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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에베레스트서 쓰레기 11t 수거…시신 4구 발견
[이슈톡] 에베레스트서 쓰레기 11t 수거…시신 4구 발견
입력
2019-06-07 06:41
|
수정 2019-06-0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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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마지막 키워드는 "쓰레기 치우다 시신 4구" 입니다.
네팔 정부가 에베레스트 산에 대해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벌인 결과 11t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신 4구도 발견했다는 소식입니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산인데요.
하얀 눈밭 위에 버려진 형형색색 쓰레기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네팔 정부는 지난 4월 중순부터 6주간 에베레스트 산에 20명의 셰르파로 구성된 정화팀을 보내 해발 7천950m의 지점까지 샅샅이 쓰레기를 수거했다는데요.
수집된 쓰레기는 찢어진 텐트와 산소통, 밧줄, 알루미늄 사다리와 같은 등산 장비부터 빈 깡통과 병, 플라스틱까지 다양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거된 쓰레기만 무려 11톤.
눈을 치우면서 신원확인이 어려운 시신 4구도 발견했다는데요.
에베레스트에서는 지금까지 총 300명 이상 등산가가 숨졌고, 상당수 시신이 빙하나 눈 밑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에베레스트의 눈이 녹으면서 시신이 발견되는 일이 종종 벌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투데이 이슈 톡 이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마지막 키워드는 "쓰레기 치우다 시신 4구" 입니다.
네팔 정부가 에베레스트 산에 대해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벌인 결과 11t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신 4구도 발견했다는 소식입니다.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산인데요.
하얀 눈밭 위에 버려진 형형색색 쓰레기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네팔 정부는 지난 4월 중순부터 6주간 에베레스트 산에 20명의 셰르파로 구성된 정화팀을 보내 해발 7천950m의 지점까지 샅샅이 쓰레기를 수거했다는데요.
수집된 쓰레기는 찢어진 텐트와 산소통, 밧줄, 알루미늄 사다리와 같은 등산 장비부터 빈 깡통과 병, 플라스틱까지 다양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거된 쓰레기만 무려 11톤.
눈을 치우면서 신원확인이 어려운 시신 4구도 발견했다는데요.
에베레스트에서는 지금까지 총 300명 이상 등산가가 숨졌고, 상당수 시신이 빙하나 눈 밑에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에베레스트의 눈이 녹으면서 시신이 발견되는 일이 종종 벌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투데이 이슈 톡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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