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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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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불 켜 놓고 자면 근시 유발?
[스마트 리빙] 불 켜 놓고 자면 근시 유발?
입력
2019-06-18 07:46
|
수정 2019-06-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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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TV나 방안 전등을 켜놓고 주무시지는 않나요?
불을 켜 놓고 자는 습관이 눈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주변이 환한 상태에서는 눈을 감아도 빛을 감지하는 감각기관이 반응해 망막에 미세한 상이 맺히는데요.
밤새 수정체 조절 근육이 움직여 잠을 자도 눈이 피로하고요.
안구건조증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력이 완성되지 않은 6세 미만은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미국펜실베니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만 2세 이전에 어두운 곳에서 잠을 재웠을 때 2세부터 16세까지 근시가 된 비율이 10%에 그쳤지만, 밝은 실내등을 켜고 재운 아이들은 55%가 근시로 진행됐다고 합니다.
이것 말고도 불을 켜두고 자는 습관은 비만과 당뇨병, 암 발생 위험을 높이고, 뇌 기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된 바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적절한 침실 밝기로 촛불 하나를 켰을 때 45cm 떨어진 거리에서 느껴지는 밝기인 5럭스 미만을 권장하고요.
밤에 조명을 켠다면 눈에 자극이 덜한 노랑이나 붉은색 계열의 따뜻한 빛을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불을 켜 놓고 자는 습관이 눈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주변이 환한 상태에서는 눈을 감아도 빛을 감지하는 감각기관이 반응해 망막에 미세한 상이 맺히는데요.
밤새 수정체 조절 근육이 움직여 잠을 자도 눈이 피로하고요.
안구건조증이 악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력이 완성되지 않은 6세 미만은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미국펜실베니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만 2세 이전에 어두운 곳에서 잠을 재웠을 때 2세부터 16세까지 근시가 된 비율이 10%에 그쳤지만, 밝은 실내등을 켜고 재운 아이들은 55%가 근시로 진행됐다고 합니다.
이것 말고도 불을 켜두고 자는 습관은 비만과 당뇨병, 암 발생 위험을 높이고, 뇌 기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된 바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적절한 침실 밝기로 촛불 하나를 켰을 때 45cm 떨어진 거리에서 느껴지는 밝기인 5럭스 미만을 권장하고요.
밤에 조명을 켠다면 눈에 자극이 덜한 노랑이나 붉은색 계열의 따뜻한 빛을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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