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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셀카봉 사용 금지 구역 알아두세요

[스마트 리빙] 셀카봉 사용 금지 구역 알아두세요
입력 2019-06-27 07:44 | 수정 2019-06-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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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부턴가 혼자서도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는 셀카봉이 여행 필수품이 되다시피 했죠.

    하지만 셀카봉으로 무리해 촬영하다가 사고나는 일이 잦아지면서 셀카봉 사용을 금지하는 곳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셀카봉으로 촬영하던 탑승객 때문에 운행이 2시간이나 중단되는 일이 발생하자, 한 놀이공원은 셀카봉 사용은 물론, 아예 반입조차 할 수 없도록 규정을 마련했고요.

    고대 유물과 작품들이 전시된 세계 주요 도시의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대부분 셀카봉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 해외 유명 관광지에서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중국의 자금성과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도 셀카봉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지난 3월부터는 마카오 공항도 안전을 위해서 길이 30센티미터 이상의 셀카봉과 삼각대 등을 휴대하거나 기내에 반입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있으니까요.

    공항 이용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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