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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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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문콕' 피해 얌체 짓 하다…
[이슈톡] '문콕' 피해 얌체 짓 하다…
입력
2019-07-03 06:40
|
수정 2019-07-0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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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두 번째 키워드는 "‘문콕’ 피해 얌체 짓 하다…" 입니다.
주차된 자동차 문에 찍히는 이른바 '문 콕'을 피하려고 반년 넘게 얌체 주차를 한 사연이 어제 하루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검은색 승합차를 한 승용차가 막아선 모습인데요.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승합차의 바퀴가 주차 칸을 넘어가 있죠?
글 작성자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에는 늘 일부러 바퀴를 돌려놓는 방식으로 주차 칸을 2칸씩 차지하는 승합차가 있었다고 합니다.
몇 달 동안 이런 불편을 참아가며 관리사무소에 신고만 했던 작성자는 상황이 개선되지 않자, 자신의 차량으로 승합차 앞을 막아 버린 건데요.
다음날 해당 승합차 차주의 부자가 집으로 찾아와 고성과 욕설을 퍼붓고, 급기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결국, 얌체주차에서 비롯된 욕설과 협박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고 있다고 하네요.
◀ 앵커 ▶
문콕방지보다는 최소한의 시민 의식이 필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두 번째 키워드는 "‘문콕’ 피해 얌체 짓 하다…" 입니다.
주차된 자동차 문에 찍히는 이른바 '문 콕'을 피하려고 반년 넘게 얌체 주차를 한 사연이 어제 하루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검은색 승합차를 한 승용차가 막아선 모습인데요.
그런데 사진을 자세히 보면 승합차의 바퀴가 주차 칸을 넘어가 있죠?
글 작성자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에는 늘 일부러 바퀴를 돌려놓는 방식으로 주차 칸을 2칸씩 차지하는 승합차가 있었다고 합니다.
몇 달 동안 이런 불편을 참아가며 관리사무소에 신고만 했던 작성자는 상황이 개선되지 않자, 자신의 차량으로 승합차 앞을 막아 버린 건데요.
다음날 해당 승합차 차주의 부자가 집으로 찾아와 고성과 욕설을 퍼붓고, 급기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결국, 얌체주차에서 비롯된 욕설과 협박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고 있다고 하네요.
◀ 앵커 ▶
문콕방지보다는 최소한의 시민 의식이 필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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