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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호텔 비품 '싹쓸이'하려다…'망신'

[이슈톡] 호텔 비품 '싹쓸이'하려다…'망신'
입력 2019-07-31 06:46 | 수정 2019-07-3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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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두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네 두 번째 키워드는 "발리 호텔에서 생긴 일"입니다.

    세계적인 휴양지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5성급 특급호텔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체크아웃하고 호텔을 떠나려던 인도인 가족을 주차장에서 막아선 호텔 직원들이 짐가방을 뒤지고 있습니다.

    가방에서는 온갖 물건이 나오는데요.

    바로 객실에 있던 각종 비품들입니다.

    수건 비누받침 휴지통 액체비누 거울에 헤어드라이기까지 계속 나옵니다.

    인도인 가족들은 "미안하다. 돈을 내면 될 것 아니냐"는 말만 반복했다는데요.

    호텔 비품을 싹쓸이하려 했던 이 가족의 '추태'에 인도 누리꾼들조차도 "낯이 뜨겁다", "망신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특급호텔에서 휴가를 보낼 정도면 경제력이 있다는 건데요… 잘 이해가 안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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