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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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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아찔한 폭발 사고…샤오미 스마트폰 논란
[이슈톡] 아찔한 폭발 사고…샤오미 스마트폰 논란
입력
2019-08-02 06:47
|
수정 2019-08-0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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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네 "샤오미폰 폭발로 화상"입니다.
이른바 '가성비'가 높아서 우리나라에서도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을 직구로 구입해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주의하셔야할 듯 합니다.
다리에 화상을 입은 상처가 끔찍합니다.
스마트폰도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탄 모습입니다.
중국의 한 항공사 직원이 바지 주머니에 넣어둔 샤오미 스마트폰이 갑자기 폭발했다며 SNS에 올렸습니다.
사무실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소방관이 출동할 정도로 폭발이 커 피해자는 바지를 벗고 스마트폰을 급히 꺼냈지만 이미 심한 화상을 입은 뒤였다고 합니다.
응급실에 실려간 피해자는 오른쪽 다리에 2도 화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샤오미측은 소비자의 외력으로 배터리 손상이 발생했다며 오히려 SNS에 올린 게시물을 지우라고 종용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피해자와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SNS에는 이전에도 샤오미폰 폭발 사고가 있었다는 폭로성 게시물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투데이 '이슈 톡'이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네 "샤오미폰 폭발로 화상"입니다.
이른바 '가성비'가 높아서 우리나라에서도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을 직구로 구입해 사용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주의하셔야할 듯 합니다.
다리에 화상을 입은 상처가 끔찍합니다.
스마트폰도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탄 모습입니다.
중국의 한 항공사 직원이 바지 주머니에 넣어둔 샤오미 스마트폰이 갑자기 폭발했다며 SNS에 올렸습니다.
사무실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소방관이 출동할 정도로 폭발이 커 피해자는 바지를 벗고 스마트폰을 급히 꺼냈지만 이미 심한 화상을 입은 뒤였다고 합니다.
응급실에 실려간 피해자는 오른쪽 다리에 2도 화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샤오미측은 소비자의 외력으로 배터리 손상이 발생했다며 오히려 SNS에 올린 게시물을 지우라고 종용했다가 논란이 커지자 피해자와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SNS에는 이전에도 샤오미폰 폭발 사고가 있었다는 폭로성 게시물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투데이 '이슈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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