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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미 여성, 반려견 타액에 감염…'사지절단'

[이슈톡] 미 여성, 반려견 타액에 감염…'사지절단'
입력 2019-08-06 06:40 | 수정 2019-08-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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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네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네 마지막 키워드는 "반려견 뽀뽀에 사지절단"입니다.

    사랑스런 반려견 때문에 일어난 비극적인 사연입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50대 여성.

    여행을 갔다오자 반려견이 반갑게 맞으며 온몸을 핥았다는데요,

    다음날 정신을 잃고 응급실로 실려갔고 강아지의 침 속에 있는 희귀 박테리아에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온몸이 썩어들어가자 8차례나 수술을 하며 결국 양손과 다리를 절단하고 말았습니다.

    이 박테리아가 인간에게 병을 일으키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고 하는데요.

    이런 불행을 맞게됐지만 그는 여전히 반려견을 사랑한다며 계속 키우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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