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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신발 바닥 무늬 지워지면 교체하세요

[스마트 리빙] 신발 바닥 무늬 지워지면 교체하세요
입력 2019-08-29 07:41 | 수정 2019-08-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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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을 사면 보통 얼마나 신으시나요?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서 기능이 떨어진다는데요.

    밑창 무늬가 지워졌다면 교체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신발은 디자인만큼 기능도 중요하죠.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하고,

    발목을 고정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운동화의 경우, 밑창이 한 부분만 닳아서 수평이 맞지 않으면 걷거나 뛸 때 몸의 균형이 깨져 부상을 입을 위험도 커집니다.

    평균적으로 운동화의 수명은 6개월에서 길어야 2년 정도라는데요.

    밑창이 고무로 된 스니커즈는 바닥 무늬가 사라지기 시작했다면 수명을 다한 것으로 봐야 하고요.

    러닝화는 신발 바닥 부분을 손으로 눌러봤을 때 처음보다 많이 딱딱하고, 밑창이 닳아져 신발의 수평이 맞지 않는다면 교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운동화는 자주 신지 않아도 잘못 보관하면 변색이 일어나고 가죽과 고무가 삭아 부스러지는데요.

    온도와 습도가 높을수록 분해되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신발 안에 제습제나 신문지를 넣어 서늘한 곳에 둬야 하고요.

    직사광선이 닿지 않도록 신발 상자에 넣어두는 게 수명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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