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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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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가을 꽃게, 껍데기까지 드세요
[스마트 리빙] 가을 꽃게, 껍데기까지 드세요
입력
2019-08-30 07:43
|
수정 2019-08-3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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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어기가 끝나고 가을 꽃게가 나오기 시작했죠.
가을에 잡히는 꽃게는 살이 알차게 차올라 맛이 좋은데요.
대부분 살만 쏙쏙 빼먹지만 껍데기까지 함께 먹는 게 건강에는 더 좋다고 합니다.
껍데기에 키토산이 함유돼 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고, 대신 키토산의 원료가 되는 키틴이 풍부한데, 동물성 식이섬유인 키틴은 섭취해도 몸에서 소화, 흡수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과 중금속을 흡착해 배설하는 기능을 해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습니다.
또, 꽃게 껍데기에는 '아스타잔틴' 색소가 풍부한데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탕으로 끓이거나 삶아 먹는다면 부드러운 안쪽 껍질 위주로 드시고요.
튀기면 껍데기가 부드러워져서 통째로 먹을 수 있는데요.
딱딱한 등껍질과 집게발을 떼어내고, 기름 온도를 160~180℃로 맞춰서 게에 녹말을 묻혀 튀기면 딱딱하지 않고 바삭해져 씹어먹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가을에 잡히는 꽃게는 살이 알차게 차올라 맛이 좋은데요.
대부분 살만 쏙쏙 빼먹지만 껍데기까지 함께 먹는 게 건강에는 더 좋다고 합니다.
껍데기에 키토산이 함유돼 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고, 대신 키토산의 원료가 되는 키틴이 풍부한데, 동물성 식이섬유인 키틴은 섭취해도 몸에서 소화, 흡수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과 중금속을 흡착해 배설하는 기능을 해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습니다.
또, 꽃게 껍데기에는 '아스타잔틴' 색소가 풍부한데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탕으로 끓이거나 삶아 먹는다면 부드러운 안쪽 껍질 위주로 드시고요.
튀기면 껍데기가 부드러워져서 통째로 먹을 수 있는데요.
딱딱한 등껍질과 집게발을 떼어내고, 기름 온도를 160~180℃로 맞춰서 게에 녹말을 묻혀 튀기면 딱딱하지 않고 바삭해져 씹어먹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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