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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샤워부스 물때, 치약·랩으로 제거하세요

[스마트 리빙] 샤워부스 물때, 치약·랩으로 제거하세요
입력 2019-09-04 07:43 | 수정 2019-09-0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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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청소해주지 않으면 화장실 샤워부스 유리에 뿌옇게 물때가 끼죠.

    비누 찌꺼기와 각질, 물의 석회 성분이 굳어지면서 물때를 만드는데요.

    오래 두면 얼룩이 생겨 물을 뿌려도 잘 제거되지 않습니다.

    이때 치약과 주방용 랩만 있으면 깨끗이 청소할 수 있는데요.

    먼저, 랩을 수세미처럼 동그랗게 뭉쳐서 치약을 짠 다음, 유리창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잠시 그대로 뒀다가 랩으로 꼼꼼히 문지르면 얼룩이 사라지는데요.

    랩이 없을 땐 부드러운 스펀지를 써도 되지만, 유리 표면에 흠집이 생길 수 있으니까 거친 수세미는 사용해선 안 됩니다.

    치약 대신 린스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마른걸레에 린스를 조금 묻혀서 문지르면 물때가 제거되고요.

    유리뿐 아니라 화장실 거울도 이런 방법으로 닦으면 말끔해지는데요.

    린스를 발라주면 김 서림을 방지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까 꼭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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