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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고속도로 날벼락 '스톤칩' 피해 예방하려면?

[스마트 리빙] 고속도로 날벼락 '스톤칩' 피해 예방하려면?
입력 2019-09-12 07:21 | 수정 2019-09-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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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할 때 도로 위로 모래, 돌이 튀어오르거나, 앞 차량에서 적재물이 떨어져 다른 차량에 손상을 입히는 것을 '스톤칩'이라고 하는데요.

    차량 이동이 급증하는 명절 연휴에는 '고속도로의 날벼락'이라 불리는 스톤칩 피해를 더욱 주의하셔야 합니다.

    스톤칩은 운전 중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지만 현행법상 교통사고로 인정되지 않고요.

    가해 차량의 차주가 보상을 회피하면 보상받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다만, 불량한 노면 상태나 도로에 생긴 포트홀 때문에 발생한 스톤칩 피해는 국토교통부나 도로 관리 부서로 민원을 제기할 수 있고, 안전거리를 확보했는데도 피해를 당했다면 증거가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준비해, 고속도로 순찰대를 통해 가해 차량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스톤칩 피해를 막으려면 앞 차량과 안전거리를 유지하고, 주행 중 날아든 돌에 차량이 파손되면 테이프나 스티커를 붙여 추가 손상을 막아야 합니다.

    흠집을 내버려두면 부식이 일어나고요.

    미세한 균열 사이로 이물질이 끼면 복원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수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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