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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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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살아있는 화석' 은상어 낚아…"튀겨 먹었다"
[뉴스터치] '살아있는 화석' 은상어 낚아…"튀겨 먹었다"
입력
2019-09-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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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9-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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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노르웨이에서 희귀한 심해어가 낚시꾼의 손에 잡혔는데요.
3억년 전부터 지구의 바닷속에서 살아온 것으로 알려진 희귀한 심해어였지만 기름에 튀겨지는 신세가 되고 말았고 합니다.
한 남성의 손에 들린 이 물고기는 심해어의 일종인 '은상어'라고 하는데요.
깊은 바다 속에서 살다보니 몸에 비해 큰 눈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지구상에서 약 3억 년 전부터 살아온 것으로 알려진 은상어는 수심 1km에 달하는 심해에서 살기 때문에 베테랑 낚싯꾼들조차 실제로 보기 힘든 어종이라고 하는데요.
이 남성은 압력 변화를 견디지 못해 죽은 채 올라온 심해어를 집으로 가져가 기름에 튀겨 먹었는데 "기괴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정말 맛있었다"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마지막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노르웨이에서 희귀한 심해어가 낚시꾼의 손에 잡혔는데요.
3억년 전부터 지구의 바닷속에서 살아온 것으로 알려진 희귀한 심해어였지만 기름에 튀겨지는 신세가 되고 말았고 합니다.
한 남성의 손에 들린 이 물고기는 심해어의 일종인 '은상어'라고 하는데요.
깊은 바다 속에서 살다보니 몸에 비해 큰 눈을 갖게 됐다고 합니다.
지구상에서 약 3억 년 전부터 살아온 것으로 알려진 은상어는 수심 1km에 달하는 심해에서 살기 때문에 베테랑 낚싯꾼들조차 실제로 보기 힘든 어종이라고 하는데요.
이 남성은 압력 변화를 견디지 못해 죽은 채 올라온 심해어를 집으로 가져가 기름에 튀겨 먹었는데 "기괴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정말 맛있었다"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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