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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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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감자 보관 시 사과 한 개 넣어두세요
[스마트 리빙] 감자 보관 시 사과 한 개 넣어두세요
입력
2019-09-21 07:27
|
수정 2019-09-2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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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오래 두면 초록색 싹이 나죠.
햇볕에 노출되면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기도 하는데요.
감자에 싹이 나거나 색이 변하는 것을 막으려면 사과를 함께 넣어두는 게 좋다고 합니다.
감자에 싹이 나거나 색깔이 변하면 먹어서는 안 되는데요.
독성 물질인 솔라닌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솔라닌은 구토와 복통, 호흡 곤란을 일으킬 정도로 독성이 강한데, 싹이 난 감자를 그대로 섭취하면 솔라닌을 과다 섭취해 중독 증세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싹이 나거나 변색된 부분은 반드시 도려내고 먹어야 안전합니다.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하려면 사과를 함께 넣어두면 좋은데,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발아를 늦춰 감자의 보관 기관을 늘려줍니다.
하지만 에틸렌 가스는 식물의 숙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사과를 시금치나 브로콜리, 양파, 오이 등 채소와 함께 두면 안 되고, 키위와 자두, 감 등의 과일도 사과 가까이 두면 빨리 상한다고 하네요.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햇볕에 노출되면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기도 하는데요.
감자에 싹이 나거나 색이 변하는 것을 막으려면 사과를 함께 넣어두는 게 좋다고 합니다.
감자에 싹이 나거나 색깔이 변하면 먹어서는 안 되는데요.
독성 물질인 솔라닌이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솔라닌은 구토와 복통, 호흡 곤란을 일으킬 정도로 독성이 강한데, 싹이 난 감자를 그대로 섭취하면 솔라닌을 과다 섭취해 중독 증세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싹이 나거나 변색된 부분은 반드시 도려내고 먹어야 안전합니다.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하려면 사과를 함께 넣어두면 좋은데,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발아를 늦춰 감자의 보관 기관을 늘려줍니다.
하지만 에틸렌 가스는 식물의 숙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사과를 시금치나 브로콜리, 양파, 오이 등 채소와 함께 두면 안 되고, 키위와 자두, 감 등의 과일도 사과 가까이 두면 빨리 상한다고 하네요.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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