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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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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뇌파 탐지'용 AI 헤드밴드 등장
[이슈톡] '뇌파 탐지'용 AI 헤드밴드 등장
입력
2019-10-02 06:36
|
수정 2019-10-02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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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밤사이 인터넷과 SNS를 달군 따끈따끈한 화제의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김수산 리포터, 오늘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 리포터 ▶
네, 투데이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딴 생각 하지 마' AI 밴드"입니다.
◀ 앵커 ▶
무슨 얘기인가요?
◀ 리포터 ▶
공부에 집중하는지 안 하는지!
학생들의 뇌파를 탐지해 불빛으로 나타내는 AI 헤드밴드가 중국의 일선 초등학교에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등교한 초등학생들이 검은색 헤드밴드를 하나씩 쓰는데요.
자세히 보면 학생들이 착용한 밴드에서 표시되는 불빛이 다릅니다.
파란색은 딴짓을 하는 것이고, 빨간색은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는 의미라는데요.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이 일선 학교에 보급되면서,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는 이러한 헤드밴드를 쓰고 수업하는 초등학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헤드밴드는 양쪽 귀 뒤와 이마에 총 3개의 센서가 닿아 학생들의 뇌파를 수집하고, 뇌 집중도를 분석해 교사와 학부모에게 전송한다는데요.
이 기기는 뇌파 흐름 변화를 10분 간격으로도 분석할 수 있어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를 체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학생들의 헤드밴드 착용을 두고 중국 현지에서는 인권침해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한 상태라고 하네요.
◀ 앵커 ▶
AI를 온전히 믿을 수 있는가도 의문이고요 수업시간에 딴 생각도 좀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밤사이 인터넷과 SNS를 달군 따끈따끈한 화제의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김수산 리포터, 오늘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 리포터 ▶
네, 투데이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딴 생각 하지 마' AI 밴드"입니다.
◀ 앵커 ▶
무슨 얘기인가요?
◀ 리포터 ▶
공부에 집중하는지 안 하는지!
학생들의 뇌파를 탐지해 불빛으로 나타내는 AI 헤드밴드가 중국의 일선 초등학교에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등교한 초등학생들이 검은색 헤드밴드를 하나씩 쓰는데요.
자세히 보면 학생들이 착용한 밴드에서 표시되는 불빛이 다릅니다.
파란색은 딴짓을 하는 것이고, 빨간색은 공부에 집중하고 있다는 의미라는데요.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이 일선 학교에 보급되면서,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는 이러한 헤드밴드를 쓰고 수업하는 초등학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헤드밴드는 양쪽 귀 뒤와 이마에 총 3개의 센서가 닿아 학생들의 뇌파를 수집하고, 뇌 집중도를 분석해 교사와 학부모에게 전송한다는데요.
이 기기는 뇌파 흐름 변화를 10분 간격으로도 분석할 수 있어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를 체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학생들의 헤드밴드 착용을 두고 중국 현지에서는 인권침해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한 상태라고 하네요.
◀ 앵커 ▶
AI를 온전히 믿을 수 있는가도 의문이고요 수업시간에 딴 생각도 좀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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