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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밤사이 많은 비…항공기 100여 편 결항

부산 밤사이 많은 비…항공기 100여 편 결항
입력 2019-10-03 07:08 | 수정 2019-10-0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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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태풍은 부산에도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뿌리고 지나갔습니다.

    이 태풍 때문에 오늘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일부도 차질을 빚게 됐는데요.

    민락동 수변공원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류제민 기자! 그 곳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 ▶

    네, 지금 비는 잠시 주춤한 상태지만, 바람은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점차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이미 이곳 수변공원의 출입도 완전히 통제됐습니다.

    부산은 지난밤 태풍의 피해가 큰 오른쪽 반경에 들면서 거센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밤사이 부산에도 시간당 20mm가량의 많은 비를 뿌려 많게는 160mm의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초속 20m에 가까운 강한 바람이 불어 부산 남항의 경우 초속 25.1미터가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부산 시내 곳곳에선 주차된 승용차가 물에 잠기고, 신호등과 표지판이 쓰러지는 등, 밤사이 10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하늘길과 바닷길도 모두 막혔습니다.

    김해공항 출·도착 항공기는 어제 100여 편이 결항했고, 부산항도 폐쇄돼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오후부터 태풍의 영향권을 벗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오늘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일부 행사는 차질을 빚었습니다.

    어제저녁 예정된 영화제 전야제 행사가 태풍으로 인해 취소가 된 건데요.

    오늘 저녁 6시로 예정된 개막식은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민락동 수변공원에서 MBC뉴스 류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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