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나경철
나경철
[뉴스터치] 20대 암환자 급증…최근 5년간 45% 늘어
[뉴스터치] 20대 암환자 급증…최근 5년간 45% 늘어
입력
2019-10-07 07:20
|
수정 2019-10-07 07:22
재생목록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원인 가운데 1위로 꼽히는 질병이죠.
◀ 앵커 ▶
그래서 폐암 같은 주요 암 같은 경우에는 무료 검진을 시행을 하고 있죠.
◀ 나경철 아나운서 ▶
그렇습니다.
그런데 최근 5년간 암진단을 환자들을 살펴봤더니 20대 환자의 증가율이 특히 높았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위암과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등 5대 암으로 진료받은 20대 암환자가 2014년 3천6백여 명에서 지난해에는 2만1천7백여 명으로 5년만에 44.5%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5대 암 전체 환자 증가율이 20%를 조금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은 건데요.
특히 2014년 2천여 명에 불과했던 20대 자궁경부암 환자가 지난해에는 1만3천2백여 명으로 65% 넘게 증가했고, 같은 기간 대장암 환자도 30% 넘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전체 연령대를 통틀어 보면 5년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암은 유방암으로 40% 넘게 증가했고, 간암과 자궁경부암, 대장암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앵커 ▶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하니까 미리 검진 잘 받는 게 또 필요할 것 같습니다.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암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원인 가운데 1위로 꼽히는 질병이죠.
◀ 앵커 ▶
그래서 폐암 같은 주요 암 같은 경우에는 무료 검진을 시행을 하고 있죠.
◀ 나경철 아나운서 ▶
그렇습니다.
그런데 최근 5년간 암진단을 환자들을 살펴봤더니 20대 환자의 증가율이 특히 높았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위암과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등 5대 암으로 진료받은 20대 암환자가 2014년 3천6백여 명에서 지난해에는 2만1천7백여 명으로 5년만에 44.5%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5대 암 전체 환자 증가율이 20%를 조금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은 건데요.
특히 2014년 2천여 명에 불과했던 20대 자궁경부암 환자가 지난해에는 1만3천2백여 명으로 65% 넘게 증가했고, 같은 기간 대장암 환자도 30% 넘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전체 연령대를 통틀어 보면 5년간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암은 유방암으로 40% 넘게 증가했고, 간암과 자궁경부암, 대장암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앵커 ▶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하니까 미리 검진 잘 받는 게 또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