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美 외교관 부인, 영국서 사망사고 내고 도주
[이 시각 세계] 美 외교관 부인, 영국서 사망사고 내고 도주
입력
2019-10-0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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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0-0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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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거주하던 미국 외교관의 부인이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뒤 미국으로 달아났습니다.
지난 8월 27일 영국 중부 노샘프턴셔 공군기지 근처에서 한 미국 외교관의 부인이 도로에서 역주행하다 19살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가해자인 미국 외교관의 부인은 경찰조사에서 영국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뒤 풀려났습니다.
그런데 이 외교관의 부인, 곧바로 미국으로 도주해버렸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비극적인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 한편, 미국 정부에 사고를 낸 외교관 부인을 송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지난 8월 27일 영국 중부 노샘프턴셔 공군기지 근처에서 한 미국 외교관의 부인이 도로에서 역주행하다 19살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가해자인 미국 외교관의 부인은 경찰조사에서 영국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뒤 풀려났습니다.
그런데 이 외교관의 부인, 곧바로 미국으로 도주해버렸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비극적인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 한편, 미국 정부에 사고를 낸 외교관 부인을 송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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