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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14F] 옷 색상 심리

[14F] 옷 색상 심리
입력 2019-10-07 07:44 | 수정 2019-10-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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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 색상 심리

    여러분은 평소에 어떤 색깔 옷을 입으시나요?

    자주 입는 옷 색깔만 봐도 그 사람의 기분을 알 수 있거든요.

    영국의 심리학자인 허니 제임스가 영국인 2천 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더니 직장인 대부분이 출근할 때 본인의 감정을 반영해 옷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먼저 검은 옷을 즐겨 입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화가 난 상태일 확률이 높았고요.

    반대로 현재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노란색을 픽 하는 편이라고 해요.

    또 자신감에 가득 차 있거나 감정 기복이 심할 때는 빨간색, 마음이 평온할 땐 파란색, 피곤할 땐 회색 옷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데요.

    그렇다면 내가 입고 있는 옷은 다른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칠까요?

    제임스 박사는 "집이나 차, 손톱 매니큐어 색깔까지도 자신을 판단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는데요.

    초록색은 지적인 사람, 파란색은 믿음직한 사람, 흰색은 모범적인 사람으로 느끼는 경향이 있었고요.

    검은색은 보수적이면서 세련된 교양 넘치는 이미지, 노란색은 밝고 유머 감각이 뛰어난 이미지를 준다고 하네요.

    저는 오늘 블랙&화이트로 입어봤는데 좀 교양이 넘쳐 보이고 모범적으로 보이나요?

    #손 세균 제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꼭 해야 할 일.

    바로 손 씻기 입니다.

    감염성 질환 대부분은 세균에 오염된 손으로 눈이나 코 등을 만지다가 이 '손'을 통해 감염된대요.

    그런데 손을 씻는 데 사용되는 위생용품 중 세균 제거 효과가 가장 탁월한 건 뭘까요?

    소독제? 물티슈? 아니 1등은 바로 비누가 차지했습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손 위생용품을 대상으로 세균 제거 효과를 조사한 결과, 고체·액체 비누>손 소독제>접객업소용 물티슈 순으로 효과가 높았는데요.

    세균 평균 감소율을 보면 고체비누와 액체비누가 각각 96%로 가장 높았고요.

    손 소독제는 95%, 접객업소용 물티슈 91%로 나타났습니다.

    아무런 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흐르는 물에만 손을 씻어도 세균은 크게 감소했는데요.

    아무리 바빠도 가능하면 간단하게라도 30초 이상 손 씻기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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