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고객 음식 몰래 빼먹고 인증샷 남긴 배달원
[이슈톡] 고객 음식 몰래 빼먹고 인증샷 남긴 배달원
입력
2019-10-11 06:37
|
수정 2019-10-11 06:39
재생목록
◀ 앵커 ▶
밤사이 인터넷과 SNS를 달군 따끈따끈한 화제의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 리포터 ▶
오늘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배달 음식 빼먹고 '인증 샷'" 입니다.
◀ 앵커 ▶
무슨 얘기인가요?
◀ 리포터 ▶
내가 시킨 소중한 치킨을 중간에 배달원이 빼먹었다면, 과연 어떤 기분이 들까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배달대행 아르바이트생들이 자신이 훔친 배달음식이라며 음식을 몰래 빼먹는 인증샷을 올려놓은 건데요.
한 배달대행 아르바이트생은 "자신은 고객 음식을 중간에 빼먹지 않고, 미리 준비한 보온 통에 담에 퇴근 후 집에서 맥주랑 먹는다"는 글을 자랑하듯 남기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이들은 '배달음식 티 나지 않게 빼먹는 팁'까지 공유하며 배달음식 절도 난이도를 상·중·하로 나누기도 했는데요.
업주들은 최근 이같은 사례들이 온라인상에 나돌면서 고객들의 피해의심 전화들을 자주 받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정말 비양심적인 행동이 아닐 수 없네요.
밤사이 인터넷과 SNS를 달군 따끈따끈한 화제의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 리포터 ▶
오늘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배달 음식 빼먹고 '인증 샷'" 입니다.
◀ 앵커 ▶
무슨 얘기인가요?
◀ 리포터 ▶
내가 시킨 소중한 치킨을 중간에 배달원이 빼먹었다면, 과연 어떤 기분이 들까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배달대행 아르바이트생들이 자신이 훔친 배달음식이라며 음식을 몰래 빼먹는 인증샷을 올려놓은 건데요.
한 배달대행 아르바이트생은 "자신은 고객 음식을 중간에 빼먹지 않고, 미리 준비한 보온 통에 담에 퇴근 후 집에서 맥주랑 먹는다"는 글을 자랑하듯 남기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이들은 '배달음식 티 나지 않게 빼먹는 팁'까지 공유하며 배달음식 절도 난이도를 상·중·하로 나누기도 했는데요.
업주들은 최근 이같은 사례들이 온라인상에 나돌면서 고객들의 피해의심 전화들을 자주 받고 있다고 토로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정말 비양심적인 행동이 아닐 수 없네요.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