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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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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비행기에서 술 마시면 더 빨리 취한다?
[스마트 리빙] 비행기에서 술 마시면 더 빨리 취한다?
입력
2019-10-14 07:43
|
수정 2019-10-1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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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안에서 술을 마시면 더 빨리 취한다는 속설이 있는데요.
사실일까요?
실제로 지상에 있을 때보다 기내에서 술을 마시면 2~3배 정도 빨리 취한다고 합니다.
비행기 안은 지상보다 기압이 낮으면서 산소가 적어 술에 더 빨리 취하고 숙취도 심하다는데요.
기압에 예민한 사람은 비행기를 오래 타면 두통과 구토 등 고산병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때 술을 마시면 증상이 더 악화하고요.
기내는 부품이 녹스는 것을 막기 위해 실내 습도를 20% 정도로 관리해 매우 건조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는데, 술을 마시면 탈수 증세가 나타나기 쉽고, 같은 이유로 이뇨 작용을 하는 커피도 너무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수분을 보충하려면 물이나 주스를 수시로 드시고요.
탄산음료는 장에 가스가 차도록 해 복부팽만감이 생길 수 있으니까 많이 마시지 않는 게 좋다는군요.
음주 후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는데요.
비행기에서 술을 마시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사실일까요?
실제로 지상에 있을 때보다 기내에서 술을 마시면 2~3배 정도 빨리 취한다고 합니다.
비행기 안은 지상보다 기압이 낮으면서 산소가 적어 술에 더 빨리 취하고 숙취도 심하다는데요.
기압에 예민한 사람은 비행기를 오래 타면 두통과 구토 등 고산병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때 술을 마시면 증상이 더 악화하고요.
기내는 부품이 녹스는 것을 막기 위해 실내 습도를 20% 정도로 관리해 매우 건조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하는데, 술을 마시면 탈수 증세가 나타나기 쉽고, 같은 이유로 이뇨 작용을 하는 커피도 너무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수분을 보충하려면 물이나 주스를 수시로 드시고요.
탄산음료는 장에 가스가 차도록 해 복부팽만감이 생길 수 있으니까 많이 마시지 않는 게 좋다는군요.
음주 후 기내에서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는데요.
비행기에서 술을 마시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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