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인생샷' 만들어주는 비둘기 떼…비밀은 전문 비둘기꾼
[이슈톡] '인생샷' 만들어주는 비둘기 떼…비밀은 전문 비둘기꾼
입력
2019-10-17 06:38
|
수정 2019-10-17 11:02
재생목록
◀ 앵커 ▶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비둘기와 '인생샷' 비결은" 입니다.
태국의 한 유명 관광지에선 관광객들이 날아오르는 비둘기떼 사이에서 멋진 사진을 찍는게 인기라고 하는데요.
새들을 움직인 비결이 있었습니다.
태국 치앙마이 타패게이트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멋진 포즈를 한 관광객을 더욱 빛내주는 조연은 다름 아닌 비둘기떼인데요.
바닥에 내려앉아 거의 날지 않는 비둘기들을 한꺼번에 날게 하는 비결, 바로 전문 비둘기꾼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명 '비둘기를 놀라게 하는 사람들'로 불리는 이들은 한 번에 20바트 우리 돈으로 780원 정도를 받고 깃발을 흔들거나 큰 소리를 내 비둘기들을 날아오르게 하는데요.
치앙마이시 당국은 비둘기를 놀라게 하거나 강제로 날아오르게 하는 과정에서 위생상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벌금까지 물리고 있지만 전문 비둘기꾼들의 영업을 막기엔 역부족인 듯 합니다.
◀ 앵커 ▶
좋은 사진도 좋지만 또 벌금까지 내면서 또 위생도 안 좋다고 하는데 그럴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비둘기와 '인생샷' 비결은" 입니다.
태국의 한 유명 관광지에선 관광객들이 날아오르는 비둘기떼 사이에서 멋진 사진을 찍는게 인기라고 하는데요.
새들을 움직인 비결이 있었습니다.
태국 치앙마이 타패게이트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멋진 포즈를 한 관광객을 더욱 빛내주는 조연은 다름 아닌 비둘기떼인데요.
바닥에 내려앉아 거의 날지 않는 비둘기들을 한꺼번에 날게 하는 비결, 바로 전문 비둘기꾼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명 '비둘기를 놀라게 하는 사람들'로 불리는 이들은 한 번에 20바트 우리 돈으로 780원 정도를 받고 깃발을 흔들거나 큰 소리를 내 비둘기들을 날아오르게 하는데요.
치앙마이시 당국은 비둘기를 놀라게 하거나 강제로 날아오르게 하는 과정에서 위생상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보고 벌금까지 물리고 있지만 전문 비둘기꾼들의 영업을 막기엔 역부족인 듯 합니다.
◀ 앵커 ▶
좋은 사진도 좋지만 또 벌금까지 내면서 또 위생도 안 좋다고 하는데 그럴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