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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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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뱃속 소리, 어디서 나는 것일까?
[스마트 리빙] 뱃속 소리, 어디서 나는 것일까?
입력
2019-10-26 07:24
|
수정 2019-10-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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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소리가 나는 것은 위장이 연동 운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소리 유형에 따라 원인도 다르다고 합니다.
가장 흔한 소리는 배고플 때 나는 '꼬르륵' 소리인데요.
말할 때나 음식을 먹을 때 위로 공기가 유입되는데, 위벽은 두꺼워서 액체가 넘어갈 때는 소리가 거의 안 나지만, 위가 비어 있을 때는 공기가 위에서 장으로 넘어가면서 소리가 나기 쉽다고 합니다.
소장에서도 소리가 날 수 있는데요.
좀 더 낮은 느낌의 '꾸르륵'하는 소리는 소화를 위해 소장이 움직이면서 액체 사이로 가스나 공기가 지나는 것입니다.
대장에서는 짧고 묵직한 '꾸욱'하는 소리나 음식이 소화·흡수되는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하면서, '부글부글'하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배에서 비정상적인 소리가 수시로 나는 것을 '장음항진증'이라고 하는데, 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장염, 크론병, 갑상샘 항진증 등으로 장운동이 비정상적일 때 소리가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소리 유형에 따라 원인도 다르다고 합니다.
가장 흔한 소리는 배고플 때 나는 '꼬르륵' 소리인데요.
말할 때나 음식을 먹을 때 위로 공기가 유입되는데, 위벽은 두꺼워서 액체가 넘어갈 때는 소리가 거의 안 나지만, 위가 비어 있을 때는 공기가 위에서 장으로 넘어가면서 소리가 나기 쉽다고 합니다.
소장에서도 소리가 날 수 있는데요.
좀 더 낮은 느낌의 '꾸르륵'하는 소리는 소화를 위해 소장이 움직이면서 액체 사이로 가스나 공기가 지나는 것입니다.
대장에서는 짧고 묵직한 '꾸욱'하는 소리나 음식이 소화·흡수되는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하면서, '부글부글'하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배에서 비정상적인 소리가 수시로 나는 것을 '장음항진증'이라고 하는데, 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장염, 크론병, 갑상샘 항진증 등으로 장운동이 비정상적일 때 소리가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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