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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영산강 지류서 미국가재 무더기 발견…생태계 교란 우려

[뉴스터치] 영산강 지류서 미국가재 무더기 발견…생태계 교란 우려
입력 2019-10-28 07:21 | 수정 2019-10-2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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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얼마 전 광주 무등산 인근에서 공격성이 강한 외래종 악어거북이 발견됐었죠.

    영산강 지류에서는 우리나라 야생에서 볼 수 없었던 미국가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토종 참가재보다 몸집이 2배 정도 큰 미국가재는 한 번에 최대 500개의 알을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뛰어난 데다 성장 속도가 빨라 최근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7월부터 미국가재 포획에 나선 영산강환경청은 최근까지 약 1천9백 마리를 잡아들였다고 합니다.

    환경부는 강한 육식성인 미국가재가 수생태계를 교란할 우려가 크다며 지난 111일 생태교란종으로 지정했는데요.

    엄격한 수출입 규제 속에서도 무등산 인근에서 발견된 악어거북처럼 미국가재도 반려동물로 길러지다 버려진 뒤 빠른 속도로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입니다.

    국립생태원은 세계 100대 외래종에 포함된 미국가재의 국내 서식 현황과 생태계 위해성 등에 대해 정밀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 앵커 ▶

    외국에서 들여온 동물을 야생에 그냥 버리면 우리나라 고유의 동물들이 위협받을 수도 있다는 점 잊지 마셔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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