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밤에 먹는 사과, 진짜 '독 사과'일까?
[스마트 리빙] 밤에 먹는 사과, 진짜 '독 사과'일까?
입력
2019-10-29 07:44
|
수정 2019-10-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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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 사과, 밤에 먹는 사과는 독 사과'라는 말, 들어보셨죠?
정말 그럴까요?
전문가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는데요.
사과에는 식이섬유의 하나인 '펙틴'이 풍부해서,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저녁에 사과를 먹으면 오히려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사과는 신맛이 나지만 산성이 아닌 중알칼리성 식품으로, 밤에 먹어도 위벽이 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속설은 왜 나온 걸까요?
사실 사과뿐 아니라 어떤 음식이든지 자기 전에 먹으면 위액 분비가 늘면서 위장에 부담을 주는데요.
야식을 먹는 습관 자체가 속 쓰림과 소화 불량을 유발하는 겁니다.
소화기관이 약할 경우, 과일은 늦은 밤 먹는 것보다 아침이나 낮에 먹는 게 좋고요.
만약 밤에 너무 배가 고파서 뭔가 먹어야 한다면 맵거나 기름진 고열량 식품보다는 차라리 과일을 먹는 게 낫다고 하네요.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전문가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는데요.
사과에는 식이섬유의 하나인 '펙틴'이 풍부해서,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저녁에 사과를 먹으면 오히려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사과는 신맛이 나지만 산성이 아닌 중알칼리성 식품으로, 밤에 먹어도 위벽이 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속설은 왜 나온 걸까요?
사실 사과뿐 아니라 어떤 음식이든지 자기 전에 먹으면 위액 분비가 늘면서 위장에 부담을 주는데요.
야식을 먹는 습관 자체가 속 쓰림과 소화 불량을 유발하는 겁니다.
소화기관이 약할 경우, 과일은 늦은 밤 먹는 것보다 아침이나 낮에 먹는 게 좋고요.
만약 밤에 너무 배가 고파서 뭔가 먹어야 한다면 맵거나 기름진 고열량 식품보다는 차라리 과일을 먹는 게 낫다고 하네요.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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