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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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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미리보기]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재개 外
[한 주 미리보기]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재개 外
입력
2019-11-04 06:20
|
수정 2019-11-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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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일정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군 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중단했던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 화살머리고지 일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재개합니다.
화살머리고지는 1951년부터 1953년까지 모두 4차례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으로, 지난 4월 발굴된 유해 중 고 박재권·남궁선·김기봉 이등중사 등의 신원이 확인돼 가족 품으로 돌아왔는데요.
이번 유해발굴 작업은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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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방한합니다.
이번 방한은 한미일 공조 차원에서 한일관계 개선이 논의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스틸웰 차관보는 한국 측에 지소미아 연장 필요성을 설득하면서 한일관계가 악화하지 않도록 촉구하는 목소리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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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첫 적용지역이 발표됩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은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 25개 구와 경기도 과천 등 전국 31곳 가운데 분양가 상승률이 높거나 주택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곳을 대상으로 선정하는데요.
정부가 '동' 단위로 세밀하게 지정하겠다고 밝힌 만큼 어떤 지역이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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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에는 마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황하나 씨의 2심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
황 씨는 지난 2015년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하고 올해 초엔 박유천 씨와 필로폰을 구매해 7차례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요.
앞서 검찰은 2심에서도 황 씨에 대해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같은 날, 고은 시인이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최영미 시인과 박진성 시인, 언론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2심 선고공판이 열립니다.
1심 재판부는 박 시인에 대해서만 "제보 내용이 진실이라고 보기 부족하다"며 1천만 원 배상 판결을 내렸는데요.
이번 소송에서 고 시인은 두 시인과 언론사를 상대로 10억 7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한 주 미리보기 였습니다.
오늘 군 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중단했던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 화살머리고지 일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을 재개합니다.
화살머리고지는 1951년부터 1953년까지 모두 4차례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곳으로, 지난 4월 발굴된 유해 중 고 박재권·남궁선·김기봉 이등중사 등의 신원이 확인돼 가족 품으로 돌아왔는데요.
이번 유해발굴 작업은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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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방한합니다.
이번 방한은 한미일 공조 차원에서 한일관계 개선이 논의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스틸웰 차관보는 한국 측에 지소미아 연장 필요성을 설득하면서 한일관계가 악화하지 않도록 촉구하는 목소리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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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첫 적용지역이 발표됩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은 현재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서울 25개 구와 경기도 과천 등 전국 31곳 가운데 분양가 상승률이 높거나 주택 거래량이 크게 증가한 곳을 대상으로 선정하는데요.
정부가 '동' 단위로 세밀하게 지정하겠다고 밝힌 만큼 어떤 지역이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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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에는 마약 혐의로 구속 기소된 황하나 씨의 2심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
황 씨는 지난 2015년 필로폰을 3차례 투약하고 올해 초엔 박유천 씨와 필로폰을 구매해 7차례 투약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요.
앞서 검찰은 2심에서도 황 씨에 대해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같은 날, 고은 시인이 "허위사실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최영미 시인과 박진성 시인, 언론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2심 선고공판이 열립니다.
1심 재판부는 박 시인에 대해서만 "제보 내용이 진실이라고 보기 부족하다"며 1천만 원 배상 판결을 내렸는데요.
이번 소송에서 고 시인은 두 시인과 언론사를 상대로 10억 7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한 주 미리보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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