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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죽은 식물, 어떻게 버려야 할까?

[스마트 리빙] 죽은 식물, 어떻게 버려야 할까?
입력 2019-11-11 06:51 | 수정 2019-11-1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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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에서 키우는 식물이 죽으면 어떻게 버려야 할지 난감한데요.

    식물과 흙, 화분을 분리해 배출해야 합니다.

    먼저, 죽은 식물은 뿌리째 뽑아 흙을 털어내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되는데, 잎이나 줄기가 봉투 밖으로 삐져나오면 가위로 작게 잘라 넣어야 하고요.

    선인장처럼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식물은 신문지에 싸서 버려야 합니다.

    화분에 담겨있던 흙은 불연성 쓰레기용 자루를 구입해 담아 버리는 게 바람직한데요.

    흙에 이물질이 섞인 경우가 많아 아파트 단지 화단 등에 뿌리면 자칫 토양이 오염될 수 있고, 흙에 있던 해충과 영양제, 농약 성분이 화단에 있는 다른 식물의 생장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화분은 재질에 따라 버리는 방법이 다른데요.

    도자기 화분은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잘게 깨뜨린 다음에 불연성 쓰레기용 자루에 넣어버려야 하고요.

    플라스틱 화분은 재활용이 가능하니까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한 뒤 플라스틱류로 분리 배출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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