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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연예톡톡] 흑인 '인어공주' 왕자는…조나 하우어 킹

[투데이 연예톡톡] 흑인 '인어공주' 왕자는…조나 하우어 킹
입력 2019-11-14 06:58 | 수정 2019-11-1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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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의 남자 주인공으로 영국 배우 조나 하우어 킹이 캐스팅됐습니다.

    앞서 '인어공주'는 흑인 가수 할리 베일리가 낙점돼 갑론을박이 펼쳐졌던 상황에서 백인 왕자가 캐스팅돼 이색 조합을 완성했는데요.

    일각에서는 흑인 인어공주와 백인 왕자의 조합이 또 다른 인종차별 논란으로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어공주'의 주요 설정 상 왕자가 인어공주의 육지 생활을 돕는 모습이 백인 남성이 흑인 여성을 교화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는 건데요.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받고 있는 '인어공주'는 올해까지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내년 초 촬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투데이 연예톡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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