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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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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이불 일어나자마자 개면 진드기 생겨요
[스마트 리빙] 이불 일어나자마자 개면 진드기 생겨요
입력
2019-11-15 06:50
|
수정 2019-11-1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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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마자 이불을 반듯하게 개어 놓으시나요?
이런 습관이 침구 위생에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사람이 자면서 하룻밤에 흘리는 땀의 양은 평균 150~200mL라는데요.
땀은 이불에 그대로 흡수되고, 습기를 머금은 이불은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이때 그대로 포개 놓으면 이불이 마르지 못하는데요.
특히 면 이불은 흡습성이 좋아서 수분은 잘 흡수하지만 증발이 느려서 축축한 상태가 오래가고 진드기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자고 일어나서 이불을 바로 개는 것보다 뒤집은 다음에 넓게 펴서 한 시간 정도 말려야 하고요.
적어도 2주일에 한 번은 55도 이상 뜨거운 물로 빨아야 진드기를 없앨 수 있습니다.
자주 세탁할 수 없을 땐 수시로 이불을 털어주세요.
진드기는 햇빛과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바깥에 널고 이불을 세게 두드려주는 것만으로도 제거할 수 있고, 주기적으로 증기로 소독하거나 계피 액을 뿌려주면 진드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습관이 침구 위생에는 좋지 않다고 합니다.
사람이 자면서 하룻밤에 흘리는 땀의 양은 평균 150~200mL라는데요.
땀은 이불에 그대로 흡수되고, 습기를 머금은 이불은 집먼지진드기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입니다.
이때 그대로 포개 놓으면 이불이 마르지 못하는데요.
특히 면 이불은 흡습성이 좋아서 수분은 잘 흡수하지만 증발이 느려서 축축한 상태가 오래가고 진드기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자고 일어나서 이불을 바로 개는 것보다 뒤집은 다음에 넓게 펴서 한 시간 정도 말려야 하고요.
적어도 2주일에 한 번은 55도 이상 뜨거운 물로 빨아야 진드기를 없앨 수 있습니다.
자주 세탁할 수 없을 땐 수시로 이불을 털어주세요.
진드기는 햇빛과 충격에 약하기 때문에 바깥에 널고 이불을 세게 두드려주는 것만으로도 제거할 수 있고, 주기적으로 증기로 소독하거나 계피 액을 뿌려주면 진드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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