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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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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식사 직후 운동, 역류성 식도염 유발?
[스마트 리빙] 식사 직후 운동, 역류성 식도염 유발?
입력
2019-11-23 07:25
|
수정 2019-11-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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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바로 누우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고 하죠.
그런데 식사 직후 운동을 하는 습관도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밥을 먹고 나서 바로 운동하면 배가 아프죠.
위에 음식물이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 운동하면 위장이 강한 압력을 받게 되고, 복강 압력이 상승하면서 장기에도 무리가 가는데요.
자칫 음식물이 역류하면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사 직후에는 운동 효과도 떨어지는데요.
소화를 시키려고 위장에 많은 양의 혈액이 몰리기 때문에 골격근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고, 혈액에도 산소가 부족해져 어지럼증과 운동성 빈혈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1~2시간은 지나고 운동해야 소화 기관에 부담이 덜 가고요.
반대로 공복에 운동하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좋은 방법이 아닌데요.
지방 연소와 함께 근육량까지 줄어들 수 있고, 운동을 조금만 해도 빨리 지치는 데다가, 운동 후에 과식할 위험도 커진다고 하네요.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그런데 식사 직후 운동을 하는 습관도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밥을 먹고 나서 바로 운동하면 배가 아프죠.
위에 음식물이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 운동하면 위장이 강한 압력을 받게 되고, 복강 압력이 상승하면서 장기에도 무리가 가는데요.
자칫 음식물이 역류하면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식사 직후에는 운동 효과도 떨어지는데요.
소화를 시키려고 위장에 많은 양의 혈액이 몰리기 때문에 골격근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고, 혈액에도 산소가 부족해져 어지럼증과 운동성 빈혈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1~2시간은 지나고 운동해야 소화 기관에 부담이 덜 가고요.
반대로 공복에 운동하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좋은 방법이 아닌데요.
지방 연소와 함께 근육량까지 줄어들 수 있고, 운동을 조금만 해도 빨리 지치는 데다가, 운동 후에 과식할 위험도 커진다고 하네요.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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