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트레드밀 운동할 때 '경사도' 높이세요
[스마트 리빙] 트레드밀 운동할 때 '경사도' 높이세요
입력
2019-11-30 06:37
|
수정 2019-11-3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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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머신'이라고도 하는 트레드밀은 헬스클럽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운동기구 가운데 하나인데요.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속도보다 경사도를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바깥에서 뛸 때와 달리 트레드밀에서는 공기 저항이 없어서 같은 시간을 운동해도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데요.
경사도를 2~5도만 높여도 평지를 달릴 때보다 열량 소모량이 최대 60% 늘어나고요.
하체 근육을 골고루 단련시킬 수 있는데요.
허벅지 뒷근육인 '오금줄'과 엉덩이 근육이 발달하고, 평지를 달릴 때보다 심장 박동 수가 빨라지면서 심폐 기능 향상에도 도움됩니다.
특히 허리가 약한 사람은 속도를 높이기보다 경사도를 조절해야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경사각이 너무 크면 무릎 연골과 아킬레스건에 무리가 가기 쉬운데요.
손잡이를 잡아야 할 정도라면 경사가 너무 높은 것이니까 본인에게 맞게 조절해야 하고요.
무릎 질환이 있는 사람은 경사를 높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운동 효과를 높이려면 속도보다 경사도를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바깥에서 뛸 때와 달리 트레드밀에서는 공기 저항이 없어서 같은 시간을 운동해도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데요.
경사도를 2~5도만 높여도 평지를 달릴 때보다 열량 소모량이 최대 60% 늘어나고요.
하체 근육을 골고루 단련시킬 수 있는데요.
허벅지 뒷근육인 '오금줄'과 엉덩이 근육이 발달하고, 평지를 달릴 때보다 심장 박동 수가 빨라지면서 심폐 기능 향상에도 도움됩니다.
특히 허리가 약한 사람은 속도를 높이기보다 경사도를 조절해야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경사각이 너무 크면 무릎 연골과 아킬레스건에 무리가 가기 쉬운데요.
손잡이를 잡아야 할 정도라면 경사가 너무 높은 것이니까 본인에게 맞게 조절해야 하고요.
무릎 질환이 있는 사람은 경사를 높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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