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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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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조영제 부작용, 천식·신장질환자 주의
[스마트 리빙] 조영제 부작용, 천식·신장질환자 주의
입력
2019-12-02 07:41
|
수정 2019-12-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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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촬영 때 사용하는 조영제 주사를 맞은 뒤 가려움증이나 구토, 호흡곤란, 쇼크 등 부작용이 나타나는 사례가 지난해 2만 건을 넘었다고 하죠.
특히 조심해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먼저, CT에 쓰이는 '요오드화 조영제'를 맞고 이상 반응이 나타난 경험이 있다면 재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의료진에게 미리 말해야 하는데요.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무려 68배 높다고 합니다.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과민 반응을 보일 확률이 7배 높고,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도 위험군에 속하는데요.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조영제가 소변을 통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약물로 인해 신장이 손상되는 '신독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도 신장이 안 좋은 상태일 수 있어 의료진에게 병력을 말해야 하고, 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안심해서는 안 되는데요.
보통 조영제 투여 후 1시간 이내 이상 반응이 나타나니까 검사가 끝나도 곧바로 집에 가지 말고 병원에 30분 이상 머물면서 몸 상태를 관찰해야 합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특히 조심해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먼저, CT에 쓰이는 '요오드화 조영제'를 맞고 이상 반응이 나타난 경험이 있다면 재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의료진에게 미리 말해야 하는데요.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무려 68배 높다고 합니다.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과민 반응을 보일 확률이 7배 높고,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도 위험군에 속하는데요.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조영제가 소변을 통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약물로 인해 신장이 손상되는 '신독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도 신장이 안 좋은 상태일 수 있어 의료진에게 병력을 말해야 하고, 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안심해서는 안 되는데요.
보통 조영제 투여 후 1시간 이내 이상 반응이 나타나니까 검사가 끝나도 곧바로 집에 가지 말고 병원에 30분 이상 머물면서 몸 상태를 관찰해야 합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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