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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보일러와 가습기 함께 사용하세요

[스마트 리빙] 보일러와 가습기 함께 사용하세요
입력 2019-12-03 06:51 | 수정 2019-12-0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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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비를 아끼고 싶다면 보일러를 켤 때 가습기를 함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기온과 습도는 관련이 깊은데요.

    실내 습도가 높으면 공기 순환이 원활해지고요.

    열이 빠르게 전달되면서 집안이 빨리 따뜻해진다고 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면 실내 온도를 3도 올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온기가 오랫동안 유지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 실내 습도는 40~50%가 적당하고요.

    카펫이나 이불, 러그 등을 바닥에 까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열기를 보존해 난방비를 20%까지 아낄 수 있습니다.

    또, 난방비를 줄이려고 사용하지 않는 방의 보일러를 아예 꺼두는 경우도 많지만, 비용 절감 효과가 크지 않다고 하고요.

    동파 우려도 있기 때문에 보일러를 가끔 켜는 게 경제적입니다.

    난방 보조기구로 사용하는 온풍기나 히터는 아래에 두고 사용해야 데워진 공기가 집안 전체로 퍼져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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