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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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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상처 났을 때 입으로 '호' 불지 마세요
[스마트 리빙] 상처 났을 때 입으로 '호' 불지 마세요
입력
2019-12-04 06:50
|
수정 2019-12-0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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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나거나 눈에 먼지가 들어갔을 때 입으로 바람을 '호' 불기도 하죠.
하지만 이런 행동이 세균 감염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사람의 입속에는 350여 종의 세균이 살고 있고, 침 1mL에는 최대 10억 마리의 세균이 있다는데요.
눈에 먼지가 들어갔을 때 입으로 바람을 불면 이물질이 더 깊이 박혀 각막에 상처를 낼 수 있고, 입김을 통해 상처 난 각막으로 세균이 고스란히 옮겨갈 수 있습니다.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땐 더 위험한데요.
입안에 있던 세균 때문에 2차 감염이 일어나 염증이 생기거나 회복이 더딜 수 있다고 합니다.
입김을 부는 것뿐 아니라 벌레 물린 부위에 침을 바르거나 뱀에 물렸을 때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행동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상처가 났을 땐 감염 예방을 위해 재빨리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하는데요.
상처 부위를 물에 담가서는 안 되고, 세포가 손상될 수 있어 비누를 사용하거나 문질러 씻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식염수 등 깨끗한 물을 사용하고, 감염 우려가 없는 가벼운 상처에는 소독약이나 항생제 연고를 바르지 않는 게 오히려 회복이 빠릅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세균 감염의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사람의 입속에는 350여 종의 세균이 살고 있고, 침 1mL에는 최대 10억 마리의 세균이 있다는데요.
눈에 먼지가 들어갔을 때 입으로 바람을 불면 이물질이 더 깊이 박혀 각막에 상처를 낼 수 있고, 입김을 통해 상처 난 각막으로 세균이 고스란히 옮겨갈 수 있습니다.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땐 더 위험한데요.
입안에 있던 세균 때문에 2차 감염이 일어나 염증이 생기거나 회복이 더딜 수 있다고 합니다.
입김을 부는 것뿐 아니라 벌레 물린 부위에 침을 바르거나 뱀에 물렸을 때 입으로 독을 빨아내는 행동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상처가 났을 땐 감염 예방을 위해 재빨리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하는데요.
상처 부위를 물에 담가서는 안 되고, 세포가 손상될 수 있어 비누를 사용하거나 문질러 씻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식염수 등 깨끗한 물을 사용하고, 감염 우려가 없는 가벼운 상처에는 소독약이나 항생제 연고를 바르지 않는 게 오히려 회복이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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