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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원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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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보건용 마스크, 젖으면 말려도 못 써요
[스마트 리빙] 보건용 마스크, 젖으면 말려도 못 써요
입력
2019-12-09 07:40
|
수정 2019-12-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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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용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80% 이상 차단해주는데요.
수분에 약해 물에 젖으면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마스크 안에는 정전기 필터가 있는데요.
섬유에 2만 5천 볼트 이상의 고전압 전기를 흘려보내서 정전기가 일어나게 한 것이고요.
필터에 정전기가 발생해 미세먼지가 흡착되는 원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전기는 수분에 약해 물에 젖으면 사라지고요.
정전기 필터 섬유가 변형돼 미세먼지를 거르는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얼굴에 닿는 부분의 마스크 원단은 입김이나 침이 필터에 닿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하는데요.
비나 눈이 올 때의 습도 정도로는 필터가 손상되지 않지만, 물을 쏟아 마스크가 젖거나 세탁하면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오래 착용해 마스크 안쪽과 외부의 온도 차이로 결로 현상이 생기면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는데요.
마스크 수명은 평균 하루 정도고요.
하루가 지나면 필터가 망가지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새것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수분에 약해 물에 젖으면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마스크 안에는 정전기 필터가 있는데요.
섬유에 2만 5천 볼트 이상의 고전압 전기를 흘려보내서 정전기가 일어나게 한 것이고요.
필터에 정전기가 발생해 미세먼지가 흡착되는 원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전기는 수분에 약해 물에 젖으면 사라지고요.
정전기 필터 섬유가 변형돼 미세먼지를 거르는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얼굴에 닿는 부분의 마스크 원단은 입김이나 침이 필터에 닿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하는데요.
비나 눈이 올 때의 습도 정도로는 필터가 손상되지 않지만, 물을 쏟아 마스크가 젖거나 세탁하면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 오래 착용해 마스크 안쪽과 외부의 온도 차이로 결로 현상이 생기면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는데요.
마스크 수명은 평균 하루 정도고요.
하루가 지나면 필터가 망가지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새것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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