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F] 철분결핍성빈혈

#철분결핍성빈혈

추운 겨울에도 계속 얼음이 당긴다면 빈혈일 수도 있다?

얼어 죽어도 아이스 음료만 찾는 '얼죽아', 그중에서도 아주 '하드코어'인 분들 주목해주세요.

요거 내 몸에서 보내는 '이상 신호'일 수도 있거든요.

우선 더위와 상관없이 중독적으로 얼음을 먹는다면 '이식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이 이식증은 '철분 결핍성 빈혈'의 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또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철분 결핍성 환자의 약 88%가 얼음 중독 현상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후 환자 대다수가 철분을 보충하니 자연스레 얼음 중독 현상은 사라졌다고 합니다.

빈혈 이거 평소 우리가 자주 듣는 흔한 증상인 것 같기도 하지만 주의가 필요해요.

빈혈이 오면 신체 조직이나 장기에 산소가 부족해서 피로나 무기력함, 불안감을 느끼거나, 두통, 탈모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거든요.

이를 개선하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분이 많이 든 시금치 등 녹색 채소, 달걀, 돼지고기, 닭고기 같은 요런 음식 챙겨 먹어야 하고요.

만약 그게 어려우면, 따로 철분 약을 챙겨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우나 추우나 얼음을 포기하지 못했던 얼죽아 분들.

혹시 지금 내가 빈혈은 아닌지 이번 기회에 확인해보면 어떨까요?

#부자의 기준

우리 어렸을 때 '백만장자'라고 하면 엄청난 부자를 상상했잖아요.

백만 달러면 우리 돈으로 약 12억 원 정도 되거든요.

그 정도 가진 사람이면 부자로 볼 수 있을까요?

얼마나 있으면 부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성인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자산이 39억 원 정도 있으면 부자라고 답을 했습니다.

39억 원이 어느 정도냐면 연봉 5천만 원 기준으로 숨만 쉬고 78년을 일해야 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열심히 아끼기만 해서는 정말 어림도 없겠죠.

현실적으로 평생 모을 수 있는 돈은 얼마 정도일까요?

평균 7억 4천만 원이라고 답을 했다는데요.

사람들이 재산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는 방법, 1위는 역시 예금·적금이었고요.

2위가 조금 의외인데 복권·로또 구매였습니다.

근데 사실 로또 1등 당첨돼도 한 번으로는 부자 못 돼요.

여러분 새해엔 로또 두 번 당첨돼서 부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