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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동네 편의점에 기상 관측장비 설치

[이슈톡] 동네 편의점에 기상 관측장비 설치
입력 2019-12-17 06:38 | 수정 2019-12-1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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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편의점은 기상 관측소"입니다.

    한 대형 편의점 업계가 전국 점포망에 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한다는데요.

    동네 편의점이 일종의 기상 관측소가 된다고 합니다.

    편의점 간판 옆에 무언가 달려 있는데요.

    한 편의점 업체가 기상 빅데이터 전문기업과 함께 설치한 기상관측장비라고 합니다.

    초미세먼지·기온·기압·습도·강수 유무 등 5가지 기상 상황을 실시간 관측한다고 하는데요.

    일단 올해 수도권 100여 개 점포에 먼저 설치하고, 내년까지 전국 3,000여 개 점포에 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동네 구석구석, 초미세 먼지까지 측정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하는데요.

    기존 환경부가 제공하는 국내 미세먼지·기상정보는 시·구·동 등 광역 지역이 기준이지만, 향후 전국에 있는 점포 1만여 곳으로 관측 장비를 확대할 경우 지금보다 더 정밀한 기상 관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업체는 앞으로 편의점 점포에 지역별 기상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 앵커 ▶

    앞으로 내가 사는 동네의 기상 정보를 편의점에 가서 확인하는 시대가 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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