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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매운 고추 만졌더니 '캡사이신 화상'

[스마트 리빙] 매운 고추 만졌더니 '캡사이신 화상'
입력 2019-12-20 07:44 | 수정 2019-12-2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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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손으로 매운 고추를 손질하면 손이 따끔거리면서 열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매운 식품을 잘못 만졌다가 '캡사이신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매운맛을 내는 휘발성 화합물인 캡사이신 성분은 식욕을 억제하고 지방 축적을 막아 비만을 예방하고요.

    항암효과를 내는 등 긍정적인 작용도 하지만 피부에 닿으면 화학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는데, 가려움증과 통증, 화끈거림을 유발하고, 고농도의 캡사이신을 한꺼번에 섭취하면 식도에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고추 등 매운 식품을 손질할 때는 반드시 장갑을 껴야 하고, 식품을 만진 뒤에 손이 따끔거린다면 차가운 물로 열기를 식힌 뒤에, 식용유로 닦아내야 통증이 가라앉는데요.

    식용유의 지방 성분이 캡사이신을 분해한다고 합니다.

    고추뿐 아니라 마늘의 알리신과 겨자의 시니그린, 후추의 피페린도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데요.

    이런 물질도 캡사이신처럼 화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까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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