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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韓 청소년 행복도 최하위…수면부족·학업 스트레스"

[뉴스터치] "韓 청소년 행복도 최하위…수면부족·학업 스트레스"
입력 2019-12-25 07:25 | 수정 2019-12-2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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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경철 아나운서 ▶

    공부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등의 영향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행복도가 선진국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수면시간은 하루 평균 6시간 정도로 초등학교때보다 2시간 넘게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조사에 따르면 아동과 청소년의 33.8%가 '죽고 싶다는 생각을 가끔 또는 자주 한다'는 응답을 했는데 가장 큰 이유로 학업 문제가 꼽혔습니다.

    정규 수업시간 외에도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공부한다는 비율은 초등학생때부터 40%를 넘어서 우리 청소년들의 학업 부담이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할 수 있는데요.

    지난해 기준 한국 아동과 청소년의 삶 만족도 평균 점수는 6.6점으로 OECD와 유럽 주요국 가운데 터키와 함께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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