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날씨] 미세먼지 물러가…출근길 부쩍 추워
[날씨] 미세먼지 물러가…출근길 부쩍 추워
입력
2019-12-2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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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2-27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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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간 머물렀던 미세먼지를 어제 내린 비와 눈, 그리고 찬바람이 모두 몰아냈습니다.
지금은 전국의 농도 보통에서 좋음수준까지 띠고 있는 가운데 내내 청정하겠습니다.
대신 출근길 부쩍 추위가 심해져서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4.2도로 어제 아침보다 7도나 뚝 떨어졌고요.
차츰 찬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를 뚝뚝 떨어트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서풍이 다시 기온을 끌어올린다 하더라도 먼지가 짙어지지는 않겠는데요.
그런데 하늘 표정은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스치거나 눈도 날릴 수 있겠고요.
일요일인 모레는 낮에 서쪽부터 비구름이 들어와서 밤이면 전국적으로 영향을 주겠습니다.
지금 서쪽에서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와 또 서해가 만나서 구름대가 만들어진 모습인데요.
제주도에만 약한 빗줄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침까지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에는 눈도 날릴 수 있겠고요.
그 밖의 내륙 지방은 온종일 맑은 가운데 시정도 좋겠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내려가죠.
서울이 2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지금은 전국의 농도 보통에서 좋음수준까지 띠고 있는 가운데 내내 청정하겠습니다.
대신 출근길 부쩍 추위가 심해져서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4.2도로 어제 아침보다 7도나 뚝 떨어졌고요.
차츰 찬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를 뚝뚝 떨어트리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서풍이 다시 기온을 끌어올린다 하더라도 먼지가 짙어지지는 않겠는데요.
그런데 하늘 표정은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스치거나 눈도 날릴 수 있겠고요.
일요일인 모레는 낮에 서쪽부터 비구름이 들어와서 밤이면 전국적으로 영향을 주겠습니다.
지금 서쪽에서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와 또 서해가 만나서 구름대가 만들어진 모습인데요.
제주도에만 약한 빗줄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침까지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에는 눈도 날릴 수 있겠고요.
그 밖의 내륙 지방은 온종일 맑은 가운데 시정도 좋겠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내려가죠.
서울이 2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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