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노송원 리포터
[스마트 리빙] 화분 흙에 자라난 버섯, 뽑아내야 할까?
[스마트 리빙] 화분 흙에 자라난 버섯, 뽑아내야 할까?
입력
2019-12-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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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2-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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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키우는 화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버섯이 자라나 난감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심지도 않은 버섯이 생기는 이유는 공기 중에 떠도는 버섯 포자가 화분 흙에 뿌리를 내렸거나, 원래 화분 흙에 있던 버섯 포자가 자라난 것인데요.
화분에 흔히 생기는 버섯 종류는 노란색을 띠는 노란각시버섯과 갈색중심각시버섯, 흰계란모자버섯 등으로, 대부분 먹을 수 없는 독버섯이라고 합니다.
호기심에 방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제거해야 키우는 식물에 이로운데요.
개수가 많지 않고 크기가 작다면 화분에 며칠간 물을 주지 말고 기다렸다가 핀셋이나 장갑 낀 손으로 뽑아내면 되고, 버섯이 자란 곳 주변의 흙은 깊이 3센티미터까지 파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버섯을 제거한 뒤에도 식물 생장에 방해될 만큼 버섯이 주기적으로 자란다면 화분 흙 전체를 갈아주고, 식물을 키우는 환경이 너무 습하고 따뜻한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합니다.
심지도 않은 버섯이 생기는 이유는 공기 중에 떠도는 버섯 포자가 화분 흙에 뿌리를 내렸거나, 원래 화분 흙에 있던 버섯 포자가 자라난 것인데요.
화분에 흔히 생기는 버섯 종류는 노란색을 띠는 노란각시버섯과 갈색중심각시버섯, 흰계란모자버섯 등으로, 대부분 먹을 수 없는 독버섯이라고 합니다.
호기심에 방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제거해야 키우는 식물에 이로운데요.
개수가 많지 않고 크기가 작다면 화분에 며칠간 물을 주지 말고 기다렸다가 핀셋이나 장갑 낀 손으로 뽑아내면 되고, 버섯이 자란 곳 주변의 흙은 깊이 3센티미터까지 파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버섯을 제거한 뒤에도 식물 생장에 방해될 만큼 버섯이 주기적으로 자란다면 화분 흙 전체를 갈아주고, 식물을 키우는 환경이 너무 습하고 따뜻한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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