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조명진 리포터
[이 시각 세계] 英 정부, 실수로 유명인 1천여 명 주소 공개
[이 시각 세계] 英 정부, 실수로 유명인 1천여 명 주소 공개
입력
2019-12-3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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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2-3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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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가수 엘튼 존과 올리비아 뉴튼 존을 비롯해 영화 노예 12년을 연출한 스티브 맥퀸 감독 등 영국 출신 유명인들의 집 주소가 영국 정부의 실수로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다음 달 1일 명예 작위를 부여하는 '새해의 명예상' 수상자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연예인과 운동선수, 정치인 등 유명인사 1천여 명의 집 주소가 인터넷에 1시간이나 노출된 건데요.
영국 정부는 즉각 해당 정보를 삭제하고 사과하는 동시에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지만, 민감한 개인 정보를 공개한 만큼 소송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1일 명예 작위를 부여하는 '새해의 명예상' 수상자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연예인과 운동선수, 정치인 등 유명인사 1천여 명의 집 주소가 인터넷에 1시간이나 노출된 건데요.
영국 정부는 즉각 해당 정보를 삭제하고 사과하는 동시에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지만, 민감한 개인 정보를 공개한 만큼 소송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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