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방선거 개입 의혹' 사건에 연루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법원의 영장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명재권 영장전담 판사 심리로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송 부시장에 대한 구속 심사를 진행하고,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예정입니다.
송 부시장은 김기현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청와대에 처음 제보한 인물로, 검찰은 송 부시장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현 시장의 당선을 위해 선거에 부당 개입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홍신영
'선거 개입 의혹' 송병기 오늘 구속 영장 심사
'선거 개입 의혹' 송병기 오늘 구속 영장 심사
입력
2019-12-3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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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12-3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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