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40분쯤 경남 합천군 대양면 부근 33번 국도에서 승용차와 화물차 등 40여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7살 A씨 등 1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새벽에 내린 비가 얼어붙어 이른바 '블랙아이스'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12MBC 뉴스
이준석
합천 국도 빗길서 40여 대 추돌 사고…15명 부상
합천 국도 빗길서 40여 대 추돌 사고…15명 부상
입력
2020-01-06 12:10
|
수정 2020-01-06 12:1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