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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동훈

독감 의심환자 두 달 새 7배↑…"예방 접종 서둘러야"

독감 의심환자 두 달 새 7배↑…"예방 접종 서둘러야"
입력 2020-01-10 12:11 | 수정 2020-01-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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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 환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독감 의심환자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외래환자 1천 명당 49.1명으로, 두 달 사이 7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는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등학생 가운데서 많이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독감이 봄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임신부는 독감에 걸리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접종이 필수지만, 지난 8일 기준으로 접종률이 33.8%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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